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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Dessert

옵스 OPS - '스위스롤' 후기

by 곰돌국장1 2020.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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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스 스위스롤 내돈내산 후기⭐️


 

 


상자안에 들어있는 스위스롤
처음먹어본다.

스위스롤이 뭐지? 하고 찾아보니

우리에겐 더 익숙한 "롤케익"을
Swiss roll 스위스롤, Jelly roll 젤리롤이라고도 한다.
(참고로 스위스에서 유래된 것은 아니라고한다.)



 

 


박스를 열면 옵스 스티커와 함께
고급스런 한지같은 포장지로 감싸져있다.


 

 


열자마자 엄청나게 많은 아몬드슬라이스가 반겨준다.


 

 


이렇게 꼼꼼히 포장된 스위스롤 밑에
방부제가 포함되어있고,
유통기한, 상품 설명 스티커도 부착되있으니
뭐가들어갔는지 확인해보기 좋은듯하다.


 

 


칼로리는 예상대로 아주 높다.
100g당 443kcal이니
총 1,772 kcal

호우..
역시 디저트류라서 당류도 높다.


 

 

3중 포장을 벗긴 후 드디어 롤케익 완전체를 구경할 수 있다.

 

 


솔직히 비주얼은 엄청 끌리지않는다.
견과류있는 디저트를 좋아하는분은 좋아하실듯하다!

 

 



반을 갈라보니 아까보단 크림이 많아보인다.
크림은 생크림이 아니라 약간 꾸덕한 질감이다.


 

 


시식
(*ૂ❛ᴗ❛*ૂ)



빵위에 있는 견과류는 설탕에 절인듯이 달다구리하며
고소함도 느껴지고 씹는맛은 있다.
빵 부분은 내 기준 많이x3 달다.


디저트덕후인 나는
두 조각이 작지 않으려나 고민했는데
너무달아서 한 조각먹고 물려버렸다.😞


크림은 신기하게도 생크림이 아닌 버터 같은 질감에
아주 은은하게 달아서 크림만 먹으면 또 맛있다.



차라리 빵보다 크림이 조금 더 달았거나
빵에 설탕을 조금 덜 넣었더라면
부담없이 적당히 단맛으로 행복하게 먹었을텐데
조금 아쉬웠다.


아무튼 정리하자면,


아메리카노or 흰 우유와 무조건 먹길 추천⭐️
견과류 싫어하는 분은 비추천
달달한거 좋아하시는 분은 추천⭐️
나처럼 단맛에 면역력이 약한분들은 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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