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브올 - 홈플러스 센텀시티점] 샤브샤브 맛집 후기

날씨가 많이 추워진 요즘
뜨끈한 샤브샤브가 땡기는 계절이다!😋


그래서 샤브샤브 맛집을 찾던 중, 오빠 추천으로
" 샤브올 - 홈플러스센텀시티점"
을 방문했다.

두근두근

샤브올은 처음이다!

샤브올

⭐️ 주소 ⭐️

부산 해운대구 센텀동로 6 2층 샤브올

지하철 이용시, 센텀시티역 2번 출구로 나와서
곧바로 직진하면 홈플러스가 나온다.
홈플러스 2층으로 고고


⭐️ 영업시간 ⭐️
매일 11:30 - 22:00
입점(주문) 마감시간 20:30
샐러드바 이용 마감시간 21:00

평일 점심에는 할인된 가격인 12,900에
식사를 할 수있다! 아주 가성비 좋은듯!


지금은 어떤 이벤트를 하는지 찾아보니
수험생 이벤트로 매일 선착순 100명 한정 1만원에 식사할 수 있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려면 여기를 누르세용


그리고 현재 부산은 코로나 2.5단계인데
샤브올은 살균소독을 실시하고 있어서
안심하고 방역수칙만 잘 준수하면 될 것 같다.

또한 셀프바를 공용으로 이용할때도
마스크를 반드시 끼고,
매장에 비치된 비닐장갑을 사용하면 된다!

그럼 이제 샤브샤브를 즐기러 가보자!! 🤩

메뉴와 주차 안내

메뉴

혹시 주차장을 이용하실분은 참고해주세용

샤브올의 내부는 아주 깔끔하게 되어있다.
테이블간 거리도 있어 코로나도 조금 더 안심되고
지인들과 얘기나누며 식사하기 좋다
키즈룸도 따로 있으니 아이와 함께가기 좋은듯하다.

주문하면 바로 육수와 고기를 세팅해주신다 😆

채소가 푹 우러난 육수도 정말 맛있었다.

나는 여기 샐러드바를 보고 엄청 놀랐는데,
너무 깔끔하고 예쁘게 잘 세팅해놔서 기분이 좋았다!
게다가 샐러드바 종류도 내가 가본 샤브샤브집중 제일 많았다.


최근에 다른 샤브샤브 집을 방문했는데
가격은 샤브올보다 더 비싸고
내가 좋아하는 배추도 없고
채소 종류가 너무 적고 요리도 먹을게 없었다. 😑

신선한 채소가 가득하다!! 🥰
샤브샤브는 채소를 듬뿍넣어야 국물이 잘 우러나서 맛있다.

 

여기는 월남쌈에 들어갈 속재료들이다!
보시다시피 종류가 어마어마하다.
보통 종류가 많으면 관리하기가 힘들텐데
여기는 청결하고 채소 상태도 너무 신선했다.

간만에 다양한 채소를 먹는거같아 뿌듯-⭐️

샐러드 코너 🥗

샐러드 종류는 대략 8가지로

어른들이 좋아할 것 같은
구운버섯샐러드, 흑임자 시금치 샐러드 부터

아이들이 잘 먹을것같은
옥수수콘 샐러드, 참치샐러드까지
메뉴구색이 참 다양해서 좋았다.👍

개인적으로 나는 참치샐러드가 제일 맛있었다ㅎㅎ

 

튀김류

감자튀김, 김말이튀김, 해쉬포테이토까지
넘나 퀄리티있는것

치킨은 막 튀겼을때 가져오면 엄청 바삭바삭해서
다리랑 날개만 골라서 두번정도 가져다먹었다 ㅎㅎ

부산 아니랄까봐 삼진 어묵도 있다!!
조금 더 푹익히고 싶다면 샤브샤브에 넣어 먹거나
그릇에 덜어가서 그냥 먹어도 좋을 듯하다!

 

 

어묵 & 떡볶이 & 순대 & 만두까지 
아주 센스있게 세팅해놓으셔서
분식집에 갈 필요가 없다💛

 

순대, 만두, 볶음밥, 버섯 잡채,
토마토 파스타, 유산슬, 쏘야볶음

샤브샤브말고도 먹을게 정말많다!!

 

음료도 취향껏😉

(이 외에 전통차, 아이스티, 에스프레소머신도있다 ㅎㅎ)

 

 

먹다가 육수가 부족하면 매장안에 비치된
리필육수로 보충해주면 된다!

먼저 순한 맛 육수를 먹다가
나중에 얼큰한 맛 육수를 추가하면
두가지를 동시에 먹을수있다!

해산물까지!

소스코너

소스도 정말 다양하고 어디 흘린곳없이 깔끔하게
세팅해놓아서 안심하고 기분좋게 먹을수있었다!

소스 제조방법도 적어놓았으니 이것저것 넣어
나만의 소스를 만들어먹는 맛도 있다 ㅎㅎ

간장, 스리라차 마요, 땅콩소스

훠궈, 마라탕먹을때도 무조건 땅콩소스
샤브샤브먹을때도 간장 & 땅콩소스❤️

캬

샐러드바를 조금만 돌아다니다보면
어느새 테이블이 맛있는 음식으로 가득찬다

월남쌈도 냠냠

샤브샤브 국물이 진득하게 우러나고
어느정도 다 먹었을때쯤
마무리를 위해 칼국수 또는 죽을 만들어먹는게
샤브샤브에대한 예의지 ☺️




죽 & 우동 & 스프코너

깔끔하고 정갈하다는말은 이제 안해도 되겠져?

배불러서 못먹었지만 사람들이 취향껏 먹을 수 있도록
최대한 다양하게 준비해놓은 느낌이 난다.

칼국수도 있었지만 나는 '죽'을 선택했다!
역시나 맛이 없을 수 없다.

 

 

마지막 후식!!

이쯤되면 도대체 얼마나 먹은건지
포스팅하면서 내 자신이 무섭다.‧⁺◟( ᵒ̴̶̷̥́ ·̫ ᵒ̴̶̷̣̥̀ )

딱봐도 어마무시하게 먹었겠구나!
먹을때는 맛있어서 정신없이 먹다보니 잘몰랐다.

부담없는 작은 사이즈의 조각케익과 여러과일, 과자까지 구비되어 있다.

아이스크림이 진짜 맛있다

그 이유는 이러하다.

정말 아이스크림에서 우유의 진한맛이 나서
기대이상으로 맛있었다 ㅎㅎ

에스프레소도 한잔뽑아 아포가토해먹기

더위사냥 맛이 난다.(?)

 

⭐️ 글을 마무리하며⭐️

샤브올
평일 점심 12,900이라는 가격에 비해
신선하고 다양한 고기, 채소, 샐러드, 요리, 디저트까지
기대 이상으로 괜찮았다.


또한 직원분들이 수시로 셀프바를 점검하며
닦고 신경써주셔서 셀프바가 매우 깨끗했다.

끝-